드디어 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 계절이 되었습니다.
가을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것은 역시나 단풍입니다!
여러분들, 가을 맞이하여 단풍 구경하러 어디로 가시나요?
오사카에서 단풍 구경을 즐기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당연히 왜 오사카야? 교토도 있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실은 오사카에서도 멋진 단풍을 구경 할 수 있는 관광 스팟이 있습니다.
저희 오오키니 호텔스에서 가을 맞이 하여 준비한 당일치기로 단풍 구경이 가능한 곳을 소개 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가을 맞이 단풍 구경을 위한 관광 스팟을 소개 시켜 드리면서, 단풍 구경할 수 있는 시기, 야경 라이트 업의 대한 정보, 교통 정보 등 또한 알려드리겠습니다.
●단풍 구경을 하며,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미노오 공원)
Photo by Sam Sheffield
미노오 공원(箕面公園)은 자전거 코스로 유명한 곳이며, 한큐 미노오역(阪急箕面駅)에서 미노오 대폭포(箕面大滝)까지는 도보로 45분에서 1시간 사이 걸립니다.
코스의 간단한 설명으로서는
한큐미노오역(阪急箕面駅) -> 타키미치(滝道)->거리에 있는 가게들 사이로 도보5분 정도 걷다 보면-> 미노오 강(箕面川)이 있습니다. 미노오 강을 따라 도보로40분 정도 걸어 가다보면 미노오 대폭포에 도착합니다.
좌우에 가게가 진열되어 있는 거리에는 미노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모미지 덴뿌라 (단풍 튀김)가 있습니다.
Photo by kimubert
모미지 덴뿌라(단풍 튀김)는 미노오 산에서 수행하던 사람들이 폭포에 비추는 단풍의 아름다움을 감명하여, 튀김을 만들어 여행자들에게 제공했다는 것으로 부터 유래했음을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떨어져 있는 단풍잎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실은 떨어진 단풍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식용으로 사용되는 단풍으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환대의 마음이 깃들여져 있습니다.
어떤 맛인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루마가 많이 있는 가츠오지(勝尾寺)에서 승리의 운을 잡아라!
미노오시에는 가츠오지(勝尾寺)라고 하는 절이 있어, 여기에서도 단풍 구경이 가능합니다.
가츠오지(勝尾寺)하면 승리의 다루마!
여러분들은 다루마라고 하면 무엇이라고 생각이 드신가요?
다루마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오뚝이 인형을 뜻합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다루마를 ‘넘어져도 일어난다’ ‘포기하지 말고 몇 번이고 도전한다’ 라는 의미를 띄고 있어, 그 정신, 연애, 학문, 건강, 시험, 스포츠, 상매, 전권 등 많은 승부운을 올려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상당한 수의 다루마가 있어, 여러가지 다루마와 단풍을 함께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길흉을 점치는 다루마 제비 뽑기는 안에 길흉을 나타내는 종이가, 밖에는 다루마 인형!
운세도 점치고, 다루마 인형으로 기념품하고! 일석이조으로 얻어 갈 수 있습니다!
●공중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호시다엔치(ほしだ園地)
마지막으로 명물로 유명한 호시노브란코(星のブランコ)가 있는 호시다엔치(ほしだ園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시노브란코(星のブランコ)를 한국어로 하면 ‘별의 그네’라는 뜻으로, 호시다엔치(ほしだ園地)에 위치하고 있어, 숲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다리 입니다.
호시다엔치(ほしだ園地)가 있는 가타노시(交野市)는 별의 마을 카타노(交野)라고 불려져 있어, 별과 관련되어 있는 전설 또한 많이 남아 있어 칠석전설(七夕伝説) 발상지으로도 전해져 있습니다.
또한, 전망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심지어 위에서 별의 그네를 바라보거나 별의 마을 카타노~오사카 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어떠하신가요?
가을 맞이하여, 오사카 숨은 관광 명소에서 단풍 구경하는 것도 꽤 좋은 생각이지 않습니까?!
단기간 이내에 여러가지 즐겨 보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 해 주세요^^
오오키니호텔스에서는 여러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