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아침으로 주로 뭘 먹을까요?

일본외 해외에서는:
 

◆미국: 브런치 문화
아침식사인 브렉퍼스트와 점심식사인 런치를 합친 말로, 우리의 아점과 같은 말입니다. 휴일에 아침식사와 점심식사를 겸하여, 여유롭고 차분하게 즐기는 식사를 갖습니다. 휴일의 브런치 타임을 상당히 중요시 여겨, 친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며, 평일 바쁜 아침에는 간단하게 시리얼과 우유를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국, 홍콩: 외식문화
이른 아침인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가게가 많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아침을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혹은 포장해서 회사에서 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집에서는 잘 먹지 않는 것이 대다수.
 

일본에서는..?
일본에서 아침은 가족 전원이 모여 집에서 먹고 각자 나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밖에서 사먹는 문화는 자리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일찍 연 가게도 체인점 이외에는 정말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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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미소국(일본된장), 생선구이(주로 연어), 절임음식, 일본김, 낫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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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일본 역시 서구화 되면서 토스트나 시리얼, 빵 등으로 대충 때우는 일본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로 점점 서구화가 진행돼가는 단계입니다.
 

그렇다면 어떤곳에서 일본풍스러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을까요?

 

◆패스트푸드

일본의 김밥천국이라 불리우는 일본음식계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일본풍 아침식사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24시간 영업하거나 아침일찍부터 영업하는 가게들로 아침 일찍 방문해도 걱정 No! 아침메뉴가 별도로 있어서 더욱 저렴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すき家 스키야

화면 출처:Party Lin
건강한 식생활을 지지하기 위해, 3대 영양소가 알맞게 들어간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침메뉴는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한정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무려 500엔 이하!
 

 

松屋 마츠야

화면 출처:MiNe
화학조미료 및 인공감미료 합성착향, 착색료 및 합성보존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메뉴가 대부분입니다!
아침식사는 스키야와 마찬가지로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500엔 이하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なか卯 나카우

화면 출처:Wei-Te Wong
나카우의 달걀은 특별 사료를 사용하여 기른 닭에게서 나온 달걀로 그 맛은 단연 으뜸!
아침식사는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가격은 500엔 이하!

 

 

吉野家 요시노야

화면 출처:shibainu
17가지 정식(定食)메뉴가 있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 개절별로 한정메뉴도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90엔 이하!
 

 

**난바 및 닛폰바시 부근에 있는 점포들을 소개시켜 드렸으나, 체인점들인 만큼 여러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아침식사 메뉴나 시간대가 다른 점포, 판매하지 아니하는 점포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카페

좀 더 제대로 된 곳에서 근사하게 먹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일본식 조식이아닌 멋스러운 카페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チェルシー 첼시

화면 출처:大阪ルッチ
첼시하면 축구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은텐데요. 영국에 있는 오래된 가게같은 분위기를 내는 곳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겨보세요~
나고야식 아침식사도 판매합니다.